강원일보(http://www.kwnews.co.kr) 2021년 5월 10일 기사입니다.
예술이 꽃피는 강릉의 봄 이달 각종 전시회 잇따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강릉에서 전시회가 잇따라 열린다. (재)강릉문화재단이 유아트랩서울과 함께 다양한 미술 장르와의 융·복합을 통해 판화의 확장된 모습을 볼 수 있는 'The Third Print: New Combination(제3의 프린트: 뉴 콤비네이션)' 展을 11일부터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26명의 작가가 참여해 판화와 조각, 3D프린트, 회화 등 장르 간 혼합하거나 새로운 재료를 활용해 확장된 판화의 영역을 보여준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강중섭, 김나훔, 박상현, 배철, 심규동, 허정원 등 작가들도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강릉아트센터 기획전시 '2021 로컬아티스트' 권두현전도 11일까지 열린다. 강릉에서 나고 자란 권 작가는 사진과 회화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강릉미술협회가 기획한 청년작가초대전 '청춘 설레임'도 11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강릉=조상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