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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강릉 호호민화팀 ‘함께하는 행복’전

강릉문화재단 | 조회 323 | 작성일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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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호호민화팀의 ‘함께하는 행복’ 민화전시회가 오는 21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컨벤션홀에서 이어진다.


호호민화팀은 강릉원주대 평생교육원 전통민화반 김희정교수의 지도로 민화를 배우던 시민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강릉시 문화도시조성사업 시민자율예산제 ‘작당모의’ 공모전에 선정돼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하며, 서로를 기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작품 속에 담았다.




신지원 호호민화팀 총괄기획자는 “서로의 건강과 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민화가 코로나 때문에 단절된 세상에 연결고리를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회원들은 로컬푸드마켓, 명주프리마켓 등의 지역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이을학교와 협업해 민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강릉 민화 아트메신저’로 활약하고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호민화팀의 SNS 계정 또는 시나미강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http://www.kwnews.co.kr/page/view/202208101100242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