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화시설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는 `2020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공모 결과 △춘천문화재단 △강릉문화재단 △강릉 하슬라미술관 △양구 박수근미술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등 총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의무배치기관에 청년(신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선정된 시설에는 1년간 시설당 3,5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직접 채용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