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표현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이 강릉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무용에 이어 연극 분야까지
확대돼 정기 공연을 위한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강릉 꿈의무용단 연습실이 40명의 단원들로
북적입니다.
11월 있을 정기 공연 연습을 위해
주말 아침도 반납했습니다.
간단한 놀이부터 시작해 부상 방지를 위해
체온을 높이는 몸풀기가 한참 이어지고
파트별로 나눠서 동작 점검이 시작됩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반복 훈련이 계속되지만 지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김민지/강릉중 1학년]
"힘들기도 하지만 제가 춤을 많이 좋아해 가지고 춤 추는 거 자체가 행복해서 힘들어도 재밌어요."
2023년부터 시작된 강릉 꿈의 무용단은
춤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인식하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은혜/꿈의무용단 강릉 무용감독]
"신체를 인식하고 나를 인식하고 그리고 나를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조금 주체성을 가지고 이 수업에 참여하고 세 시간을 즐겁게 수업에 임
꿈의 예술단 사업이 강릉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무용에 이어 연극 분야까지
확대돼 정기 공연을 위한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강릉 꿈의무용단 연습실이 40명의 단원들로
북적입니다.
11월 있을 정기 공연 연습을 위해
주말 아침도 반납했습니다.
간단한 놀이부터 시작해 부상 방지를 위해
체온을 높이는 몸풀기가 한참 이어지고
파트별로 나눠서 동작 점검이 시작됩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반복 훈련이 계속되지만 지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김민지/강릉중 1학년]
"힘들기도 하지만 제가 춤을 많이 좋아해 가지고 춤 추는 거 자체가 행복해서 힘들어도 재밌어요."
2023년부터 시작된 강릉 꿈의 무용단은
춤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인식하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은혜/꿈의무용단 강릉 무용감독]
"신체를 인식하고 나를 인식하고 그리고 나를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조금 주체성을 가지고 이 수업에 참여하고 세 시간을 즐겁게 수업에 임
해 준다는 변화가 가장 많이 보이는 것 같고..."
올해부터는 연기와 연출 등을 배우고 함께
연극 무대를 만드는
꿈의 극단 운영도 시작됐습니다.
아직 원석에 가까운 아이들의 개성을 발견하고 서로 친해지는 과정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나와 너에 대한 이해부터 관계가 시작되고
함께 이야기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승현/꿈의극단 강릉 예술감독]
"삶의 태도들이 조금씩 편하게 바뀔 수 있는 그래서 더 나아가서 사회에 성장을 했을 때 사회에서 조금은 더 편하게 인간 관계들을 교류하고 그런 성장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놀이처럼 관찰하고 표현하고, 때로 감정에 몰입해보면서 아이들도 흥미를 느낍니다.
[김희수/하슬라중 2학년]
"연기하는 것도 뭔가 재밌어 보이고 다들 표정이랑 그런 관리하는 것도 뭔가 멋졌어요 신기하고. 그리고 다들 열심히 하는 거 보면 너무 멋지잖아요."
강릉은 2013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무용단, 극단까지 3대 공연예술 교육이
모두 실시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꿈나무들이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구슬땀을 흘린 꿈의 무대는
하반기 강릉아트센터에서
각각 선보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영상취재:양성주)
올해부터는 연기와 연출 등을 배우고 함께
연극 무대를 만드는
꿈의 극단 운영도 시작됐습니다.
아직 원석에 가까운 아이들의 개성을 발견하고 서로 친해지는 과정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나와 너에 대한 이해부터 관계가 시작되고
함께 이야기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승현/꿈의극단 강릉 예술감독]
"삶의 태도들이 조금씩 편하게 바뀔 수 있는 그래서 더 나아가서 사회에 성장을 했을 때 사회에서 조금은 더 편하게 인간 관계들을 교류하고 그런 성장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놀이처럼 관찰하고 표현하고, 때로 감정에 몰입해보면서 아이들도 흥미를 느낍니다.
[김희수/하슬라중 2학년]
"연기하는 것도 뭔가 재밌어 보이고 다들 표정이랑 그런 관리하는 것도 뭔가 멋졌어요 신기하고. 그리고 다들 열심히 하는 거 보면 너무 멋지잖아요."
강릉은 2013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무용단, 극단까지 3대 공연예술 교육이
모두 실시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꿈나무들이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구슬땀을 흘린 꿈의 무대는
하반기 강릉아트센터에서
각각 선보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영상취재: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