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지역 공예 작가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안테나숍이 문을 열었다.
16일 강릉문화재단에 따르면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의 거점 공간인 ‘안테나숍’이 최근 개관했다.
안테나숍은 강릉지역 공예 작가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은공연장 단' 건물 1층에 마련됐다.
명주동 공예거리 조성과 방문객 유입, 공예 작가 협업 활성화 등이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공예가 커뮤니티 공유회 개최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안테나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안테나숍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들이 준비한 초대전 '빛의 산책'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