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나미공방도시축제 ‘메리크래프트마스’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명주예술마당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방’이라는 주제로 명주예술마당 별관 공방작가 기획전과 시나미공방도시축제를 연계 기획했으며, 크리스마스 테마에 맞춘 전시, 체험, 마켓,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주예술마당 별관 공방작가 기획전은 김문경(조리), 박서영(목공), 이연우(도예), 장민호(유리), 장윤영(섬유), 최진영(발효) 등 작가 6명의 공예품 40여점을 전시하며, 명주예술마당 1층 컨벤션홀에서 20일~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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