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의 ‘임당 브런치 콘서트’ 2023년 마지막 공연이 29일 낮 12시 30분 임당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한 해 동안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작은 휴식을 선물했던 ‘임당 브런치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은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래퍼 광개토의 공연으로 리듬감 넘치는 랩과 힙합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임당 브런치 콘서트’는 임당생활문화센터의 기획공연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며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퓨전 국악, 마술, 뮤지컬 음악, 시와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왔다.
‘임당 브런치콘서트’는 보다 가까이에서 지역 예술가와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활기찬 지역 문화 생태계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아직 임당생활문화센터의 브런치콘서트를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29일 열리는 마지막 공연에 참여해 보자.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임당생활문화센터(강릉시 문화의길 6)로 방문하면 된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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