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릉문화재단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이주환대프로젝트 ‘강릉 살아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모집 인원은 3명으로, 강릉 이주 예정자 또는 강릉살이를 본인의 SNS를 통해 외부에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강릉 살아보기’는 보름간의 강릉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 예정자에게는 미리 강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주계획은 있지만 아직 지역을 확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강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강릉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숙소에 체류하며 커피를 비롯한 강릉의 대표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강릉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정효진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써의 강릉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 살아보기’ 신청 방법은 시나미 강릉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글 내 첨부 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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