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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와인향 가득' 강릉와인축제 월화거리서 개막

강릉문화재단 | 조회 107 | 작성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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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릉 대표 축제 2023 강릉와인축제가 2~4일 3일간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2년 처음 개최된 강릉와인축제는 와인 마시기 좋은 강릉이라는 컨셉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호평받은 바 있다.


올해 축제는 '강릉바다와人'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41개 와인사가 축제장 내를 와인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특별 시음존 와인 라운지에서 60여 종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특별시음존은 강릉 전통시장 및 와인샵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 가능하며 와인 시음은 와인잔을 개인 지잠하거나 필요 시 구매해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는 2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인 벙클와인 오픈식이 진행되며 3일 오후 7시에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선셋와인아워가 진행된다. 


올해 사전 프로그램으로 2회 개최돼 성료된 바 있는 선셋와인아워는 와인전문가가 제안하는 강릉 특산물 및 강릉 로컬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즐기는 자리로 선착순 사전 모집 완료됐다.


이밖에도 와인 퀴즈쇼인 '도전! 와인 골든벨', 가을밤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 풍성한 이벤트 등이 강릉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릉와인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강릉와인축제 홈페이지(https://gnwinefestival.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된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3-647-6802)로 하면 된다. 


최석환 기자 bbananago@naver.com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