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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제15회 강릉커피축제, 커피 어워드 본격 출격

강릉문화재단 | 조회 128 | 작성일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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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지난 12일 열려 방문객이 6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각종 커피 어워드에 참여한 바리스타들의 경쟁 또한 치열하게 펼쳐진다.


강릉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총 5개의 커피 어워드를 진행한다.


첫 날인 12일에는 강릉 사이포니스트 챔피언쉽 및 강릉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가 진행됐다.


사이포니스트 챈피언쉽은 사이폰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을 겨루는 대회이며,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경쟁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및 강릉시장상, 상패, 부상을 수여한다.


13일 10시부터는 강릉 다빈치 베버리지 레시픽이 열린다.


로컬 재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음료를 겨루는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14일 진행되는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는 라떼아트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강원특별도지사상, 강릉시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한국 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SCA 2023 코리아 브루어스컵’은 축제가 열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일 진행한다.


60명의 바리스타들이 예선(12일~13일은 ), 준결선(14일), 결선(15일)을 치러 최종 선발자를 가리게 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첫날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및 경포 호수 광장 두 곳과 스탬프랠리 등에 참여하는 커피축제 방문객은 약 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말에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해 축제 기간동안 약 35만 명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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