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도심 월화거리 일원에서 3~4일 열리는 ‘강릉인문독서대전’에서 소설가,웹툰 작가,시인 등 유명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가 마련된다. 

인문독서대전에서는 베스트셀러 소설인 ‘미실’로 유명한 강릉출신 작가 김별아,씨네21 편집장 출신 소설가인 조선아와의 만남(3일 오후 7시 임당생활문화센터)이,내가 살아 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 냄새가 나는 소설을 쓰는 방법에 대해 이순원 작가와의 만남(3일 오후 3시 G&GO말글터)이 각각 예정돼 있다.또 강원도 토박이 소설가 김도연(4일 오후 4시 한국자산관리공사),웹툰 작가 신미나·김성희(4일 오전 11시 임당생활문화센터),시인 엄장섭·신완묵·김기옥(4일 오후 4시 〃) 토크콘서트가 열린다.이와 함께 독립출판으로 책을 내고 본업으로 그림을 그리는 부부작가인 김동길·윤의진(3일 오후 2시 중앙시장 2층)과의 만남도 진행된다.또 독서교육전문가 박은영이 진행하는 부모교육 특강 ‘부모라면 그림책 육아’(4일 오전 11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마련된다. 구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