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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파리지앵 홀린 강릉 나노옻칠

강릉문화재단 | 조회 337 | 작성일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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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28 (월) 12면 - 조상원 기자





◇가톨릭관동대와 강릉문화재단은 나노옻칠 소품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에 참여해 호평을 얻었다.




가톨릭관동대·강릉문화재단

프랑스 파리 메종 출품 호평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시군구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인 ‘국산 목재를 활용한 나노옻칠 표면처리산업 고도화 경쟁력 강화사업'(나노옻칠표면처리사업)의 수행기관인 가톨릭관동대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다양한 나노옻칠 표면처리 제품을 출품, 전시해 큰 호평을 얻었다.


중기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강릉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기존 옻칠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성능을 지닌 나노옻칠을 활용해 제작된 커피용품 및 사무용품, 조명용품으로 강릉지역 업체와 협업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파리메종&오브제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소개돼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국 가톨릭관동대 나노옻칠표면처리사업단장은 “최종 목표는 강원도에서 나노옻칠과 목재를 활용한 고부가 가치 사업의 토양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나노옻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 기술, 마케팅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릉=조상원기자


http://www.kwnews.co.kr/nview.asp?aid=22203270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