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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친환경·무장애 테마 ‘강릉커피축제’ 성료

강릉문화재단 | 조회 330 | 작성일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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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컵 사용 쓰레기 분량 감소
솔밭캠핑·축제 병행 방문객 호평



올해 강릉 커피축제가 시도한 친환경,무장애 테마 운영이 성공적이었다는 호평과 함께 성황리 막을 내렸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3회 강릉커피축제’가 25~28일 강릉 대도호부관아와 연곡 솔향기캠핑장 등에서 ‘그래도 커피’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현장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제한된 인원에 한해 사전 예약자 우선 입장으로 진행되는 등 철저한 방역아래 무사히 마무리됐다.코로나 여파로 행사장이 이전되고 축소 운영됐음에도 나흘간 수 만여명이 다녀가며 강릉 대표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 축제장에 입점한 80여개의 커피업체와 입장객들에게 다회용컵을 사용케 하는 등 친환경,무장애 테마 시도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매년 행사장에서 5t 쓰레기차 기준 6~7대 가량의 쓰레기가 나왔으나,올해는 1대 분량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특히 솔향기캠핑장의 경우 솔밭에서 캠핑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또 공식 개막 행사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올해 처음 시도된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에는 3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접속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2021. 11. 29.
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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