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용 기자기자 페이지

(강릉=연합뉴스) 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주민을 위한 강릉살이 웰컴 키트'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키트는 강릉의 정보를 담아 지역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이 꾸러미로 구성됐다.

꾸러미에는 강릉페이 카드, 강릉 여행 정보와 맛집 안내, 강릉단오제 신주 교환권, 20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강릉에서의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은 다이어리 등이 들어있다.

키트는 강릉으로 전입해온 이주민들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