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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춘천·강릉 문화도시 향한 발걸음 '1년의 여정'

강릉문화재단 | 조회 533 | 작성일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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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http://www.kwnews.co.kr) 2020년 12월 9일 기사입니다.

춘천·강릉 문화도시 향한 발걸음 '1년의 여정'




올 한해 문화도시 예비주자로서 최선을 다해 온 춘천시와 강릉시가 문화도시 본 지정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년간 펼쳐 온 프로그램들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고민하는 활동이다.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1, 12일 이틀간 '나의 도시, 더 나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연달아 마련했다. '전환문화도시 춘천'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재단이 올 한해 '전환'을 경험한 시민들을 부각하는 자리다. 12일 오후 6시부터는 올해 도시가살롱, 탈서울프로젝트, 빈집재생프로젝트, 어바웃타임 중도 등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여 동기, 참여 경험담, 후기를 공유하는 문화도시 시민라디오 '별이 빛나는 도시, 춘천'을 비대면으로 열고 유튜브로 송출한다.

또 11일, 12일에는 지구를 생각하는 창작노트, 꿈꾸는 대로 성과공유회와 '삶의 전환, 도시의 전환 이슈발굴 종합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며 한 해간 이어온 사업의 결과를 나눈다.

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2일 시민기록활동가들의 공유회를 개최한다. 일상생활에서 시작해 강릉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해 온 시민활동가들이 어떤 내용들을 기록했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권역별 문화앵커를 발굴, 운영해 온 '강릉 오방'도 이달 활동을 마쳐 교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얼기설기' 팀과 옥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을빵집' 팀의 활동이 이어진다.

또 올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지원해 온 재단은 8일 '로컬예술인'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오는 15일 강릉문화작은도서관 2층에서 올해 마지막 라운드테이블을 '청년'을 주제로 개최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짓는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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