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 바다를 테마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 모집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강릉】강릉문화재단이 올 8월까지 바다를 테마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공모 및 선정된 ‘바다로 어울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의 ‘예술로 어울림 특화선도형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바다로 어울림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구분 없는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각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구성돼 있다. 각 프로그램은 바다를 주제로 음악, 무용, 전통, 인문, 환경 5가지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강릉의 문화예술 활동가를 포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및 강릉농악보존회와 협업해 8월부터 12월까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12월 프로그램 마무리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주체가 돼 결과 공유와 함께 소규모의 예술축제를 열 예정이다.

강릉 시민과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3)647-68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