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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강릉] 임형주·하성운·김동한 강릉 찾는다

강릉문화재단 | 조회 330 | 작성일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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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청소년음악제가 오는 16일 오후 4시 강릉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 NH농협 강릉시지부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영동권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올림픽 문화유산 시설인 아레나 개관 1주년과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콘서트 1부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최근 전역한 임형주 팝페라 가수가 부르는 평창동계패럴림픽 캠페인송 `저 벽을 넘어서'와 `천 개의 바람이 되어', `하월가', `행복하길 바래' 등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최근 인기몰이 중인 워너원의 하성운, `프로듀스 101'출연 후 그룹 제이비제이(JBJ)로 활동한 김동한,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 에스에프나인(SF9) 등이 참여해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강릉 소재 중·고등학교에 무료 배부된다. 문의는 (033)660-2018.

이현정기자 together@